스위스

1년 동안 미그로스, 쿱, 리들, 알디, 데너 돌아다니면서 몇가지의 쌀의 종류를 먹었는지 모르겠다.이유는 최대한 비슷한 한국 쌀을 찾기 위해!!! 2024년 5월 기준 내가 한국에 다시 돌아오는 달에 베른에 한인마트('Yumihana')가 드디어 생겼다.하지만 내가 지냈던 몇 개월 동안 아시안마트는 있어도 한국 쌀 찾기가 어려웠고 그나마 똑같은게 sushi rice인데엄청 비싸다. (유미하나가 생겨도 가격은 비싼건 똑같다....) 그러니 최대한 스위스 마트에서 비슷한 한국 쌀을 찾는 것이 나에게 매우 중요했다!!!  그 결과....마지막 몇 개월 동안 정착한 쌀Migros 에 있는 밑의 사진에 보이는 브랜드이다.이름은 잘 모르겠고 저렇게 생긴 걸 찾으면 된다.저 중에서도 초록색 봉지와 보라색 봉지나는 개..

스위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료 Revella 보니까 약간 국민 음료 느낌인 것 같습니다. 어떤 맛이라고 물으신다면...."탄산 + 미에로화이바" 맛 입니다. 요즘 시대 답게 오리지널, 제로, refresh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개인적으로 맛의 차이는 크게 없습니다.

OverView 1. 가격 순 : coop > migros >> lidl, denner > aldi2. 과일/채소 신선도 : coop > migros > lidl, denner, aldi (역시 비쌀 수록 신선도도 업 - 당연)3. 스위스 장 물가는 한국과 비슷한거 같은데 계란 살 때 마음이 아프다.... 4. 정육점은 찾아보기 힘들다. 베른에 살고 있는데 베른의 좀 큰 coop 한 곳에서만 정육점이 안에 있는 것을 보았다.  Are you a Coop kid or a Migros kid?  그리고 이름도 못내미는 Lidl스위스 현지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스위스는 어렸을 때는 집이 coop에서 장을 보는지 migros에서 장 보는지에 따라 (장난식으로) 나눴다고 한다. 역시나 Coop kid 인 친구..

스위스 베른대학교University of Bern짧게는 여기서 unibe 라고 불리네요1) 베른대학교 메인빌딩에서 보는 알프스 View현재 메인빌딩이 공사 중이라서 메인빌딩 이미지는 못찍었습니다. 알프스가 바로 보이는 학교 뷰 너무 이쁩니다. 넓은 잔디밭 있어서 날씨 좋으면 밥도 먹고 거기서 공부도 하고2. 메인빌딩 내부메인빌딩 들어서는 순간의 내부 (생각보다 사진이 없어서 더 찍고 사진 추가해야겠어요) 3) 베른대학교 수업 강의실다양한 형태의 강의실들이 많습니다. ㄷ 자 모양의 강의실을 저는 제일 많이 사용한 것 같아요.4) 수많은 도서관 중 3개(1) 메인빌딩 내의 도서관학생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고 다양한 좌석들이 있는 편입니다.(2) vonroll 빌딩 내의 도서관너무 엄숙해서 타자 많이 치는 사람..

수업 하다가 갑자기 알려주신 Joke. 엄청 웃긴건 모르겠는데 교수님이 얘기하시면서 너무 좋아하시는게 인상 깊었다. [교수님 경력에 따라 말하는 방식을 표현] Dada -> Blabla -> Gaga  교수 초창기 Dada어느 정도 된 경력 Blabla나이 많으신 교수님 Gaga

베른에 카니발을 한다고 해서 베른 중앙역으로 나섰다.그냥 평범한 카니발 인줄 알았는데 거의 할로윈 급이었다. 베른역에 있는 사람 중 80% 이상이 다 커스튬을 입고 즐기고 있었다.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커스튬 뭐 사올껄 아까워라...베른 와서 신기한게 있다면 여기서 축제 때마다 confetti 뿌리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서로 모르는 사이여도 재미로 서로에게 막 뿌린다. confetti 라 하면 그냥 잘게 잘려진 종이들이다. 눈싸움 하듯 confetti 싸움 하는 것이 문화이다.

Apéro 아페로(Apéro)는 무엇인가?스위스 생활을 하면서 어떤 행사를 가면 항상 Apéro 가 일정에 포함 되어 있었습니다. 처음 들어본 거였는데 간단하게 사람들이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고 사교하는 시간이라고 보면 됩니다. 저는 다른 교환학생 친구들을 아페로에서 처음 만나 서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보통 와인과 맥주, 과일 주스, 그리고 물과 같은 음료와 함께 이루어집니다. 이 음료들은 가벼운 안주와 함께 제공되는데, 대표적으로 빵, 치즈, 그리고 햄이 있습니다. 물론 준비하는 사람이 원하는 간식(팝콘,쿠기,과자) 들로 이루어지기도 합니다.​[실수 경험담]처음 생각했던 것과 다르게 아페로는 밥 먹을 정도의 양은 아닙니다. 저는 처음에 밥 느낌으로 주는지 알고 갔다가 더 배고파서 왔어요. 말그..

내가 개인적을 제일 좋아하는 스위스 맥주"Quöllfrisch"coop 에서만 판다 (다른 맥주에 비해 정말 살짝 더 비싸다)    그리고 "Feldschlösschen"이건 스위스에서 어느 마트를 가도 보이는 맥주맛도 괜찮다(Quöllfrisch 다음으로 좋아한다)  ​​​